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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MBC 측 “‘이소소’, 28일 종영 확정…시간대는 미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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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4일 연속 방송으로 종영되는 듯 했던 ‘20세기 소년소녀’가 파행 편성을 피했다.

16일 MB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오는 28일 화요일에 종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20세기 소년소녀’는 MBC 총파업으로 인해 편성에 있어서 피해를 봤다. 첫방송이 2주나 연기되기도 했고, 후속작인 ‘투깝스’가 오는 27일 첫방송을 확정지으면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연속 방송되며 종영하기로 했었던 것.

하지만 편성이 바뀌면서 이런 피해는 없게 됐다. 단, 예정대로 27일과 28일 오후 10시에는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가 방송하기 때문에 ‘20세기 소년소녀’의 방송 시간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MBC 측 관계자는 “‘20세기 소년소녀’가 오는 28일 종영하는 건 맞지만 오후 10시에 ‘투깝스’가 편성됐기에 그 전에 방송될지 그 후에 방송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등이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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