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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음주운전’ 이창명, 오늘 항소심 선고..진실공방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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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를 완전히 벗을 수 있을까. 이창명의 음주운전과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이 오늘 열린다.

16일 오후 2시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이창명의 음주운전과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는 이창명이 직접 출석한다. 앞서 열린 1심에서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1심 결과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위드마크 공식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선고기일을 미룬 바 있다. 재판부가 이창명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 또 다시 무죄를 선고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창명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서 차량을 내버려 둔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한 혐의로 기소당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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