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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복면가왕’이 미국에서 제작된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FOX 채널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리메이크를 제작 중이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설 명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그 해 4월5일부터 정규편성됐다.
수많은 음악예능이 있었지만 ‘복면가왕’은 오로지 목소리로만 평가를 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뒀다. ‘복면가왕’을 통해 여러 스타들이 재발견됐고, 지금도 ‘복면가왕’은 두 자릿수 시청룰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총파업으로 인해 약 10주간 결방됐던 ‘복면가왕’은 오는 19일 오후 4시50분부터 정상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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