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동상이몽2’ 정대세, 추자현 임신에 눈물 “못 참겠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대세가 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9회에는 시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전하는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가슴 벅찬 임신 소식을 전달했다. 우효광은 발을 구르는 것도 모자라 박수를 치며 주변 사람들에게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통화를 마치고 한국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 이어 시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나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듯 추자현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안 좋은 일이 있는 줄 알고 걱정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추자현은 “저 임신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시부모님들은 “부디 몸 조심하라”며 며느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대세는 이날도 폭풍 오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스튜디오에서 VCR 화면을 보고 흐느끼는 정대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정대세는 “저 못 참겠어요”라며 “저 대기실가서 좀 울고 와도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