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기용이 장나라와 손호준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극본 권혜주)에서는 정남길(장기용 분)과 마진주(장나라 분)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최반도(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진주는 실제 1999년에서 최반도와 함께 반딧불 데이트를 즐겼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와서는 정남길과 반딧불을 보게 됐다. 그것도 같은 장소에서. 이를 목격한 최반도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마진주는 일찍 일어나 있는 최반도에 “무슨 일로 일찍 일어났냐”며 말을 건넸다. 최반도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최반도는 “여기 기억나? 여기 반딧불이 같은 것도 있지 않았었나”라며 그를 떠봤고, 마진주는 말끝을 흐렸다. 둘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본 정남길은 질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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