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지루 등장 "윌 스미스·휴 잭맨과 동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성지루가 윌 스미스, 휴 잭맨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성지루, 전미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성지루, 전미선이 등장했다. 성지루는 "전 성지루라고 한다. 윌 스미스, 휴 잭맨과 동갑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성지루 씨야말로 정말 얼굴이 안 변한다. 10년 전에도 이 얼굴이셨다"라고 밝혔다.

전미선은 "아이 한 명을 둔 전미선이다"라며 "예능 출연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후 전미선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본 적 있느냐"란 질문에 "어렸을 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고 자식도 있으니 죽으면 안 된단 생각으로 변하더라"라고 밝혔다.

전미선은 "비행기, 배를 타고 여행갈 때 위험 상황의 대처를 머릿속으로 그린다"라고 말했고, 성지루 역시 "차 타고 갈 때 그런다. 자식 두 명이 따로 탔으면 좋겠다"라며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