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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온' 양세종, 김재욱 프러포즈女 알고 충격 "서현진이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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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랑의 온도'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양세종이 김재욱의 프러포즈녀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23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선 정선(양세종)과 현수(서현진)의 사랑이 점점 깊어지는 전개를 보였다.

현수는 정선의 엄마를 언급하며 "사랑하기 전에 만났다면 도망갔을 것"이라며 사랑한 후에 만나니까 더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연민이 더해져서 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는 그녀의 고백에 정선은 기뻐했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달달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정우는 정선과 현수의 사랑을 알면서도 프러포즈를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정선은 정우에게 자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파리 들어가기 전에 차였다던 그 여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형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다. 깜짝 놀랄거다"고 말했다.

정우는 그 주인공이 자신이 사랑하는 현수란 사실을 알면서도 "그럼 이번 주말 나 프러포즈 하는 날에 나오라고 해라. 같이 만나자"라고 말했다. 정선은 정우의 프러포즈를 위해 케이크 디자인까지 하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프러포즈 날 정우는 현수를 데리고 굿스프를 찾았다. 그의 프러포즈를 준비해온 정선은 기대어린 마음으로 옥상으로 올라갔다. 정우와 같이 온 여성이 현수란 사실을 알게 된 정선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이어 정우는 "다시 정식으로 인사하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라며 정선을 언급했다. 이어 현수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정우와 정선의 갈등이 드디어 본격화됐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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