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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개그콘서트’ 김준호, 인간 전자레인지 변신 ‘핫도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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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준호가 인간 전자레인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920회에는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욜로 민박’의 주인 김준호와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지민은 이날 김준호를 위해 김밥을 싸줬다. 김이 좀처럼 잘 붙지 않자 김지민은 침을 이용해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김준호는 김밥을 먹으라고 내미는 김지민에게 “이거는 침밥 아니에요?”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가족끼리”라는 김지민의 말에 김준호는 마지못해 김밥을 입에 넣었다. 이어 김지민을 위해 장에 가서 핫도그를 사왔다는 김준호는 “좀 식었네요”라는 말에 “내가 데워줄게요”라고 내복 안으로 음식을 가져갔다.

당황한 김지민은 “핫도겨 아니에요?”라고 핫도그를 거부했다. 하지만 김준호가 강권하자 “우리가 언제부터 가족이에요 선배님”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에 “너 말 잘했다, 드세요 후배님”이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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