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팬텀싱어2' 손태진vs고우림, 베이스들의 이색 고음 대결 '괴성 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베이스들의 고음 대결이 있었다. JTBC '팬텀싱어2'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태진이 고음 배틀에서 고우림을 이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이번 시즌 베이스 고우림의 고음 배틀이 펼쳐졌다.

저음을 담당하는 두 사람은 고음 배틀이라는 이색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안정적으로 출발했지만 곧 "점점 비성악적인 소리가 난다"며 힘들어했다.

점점 높아지자 음이 맞지 않았다. 소리를 약하게 내면서 겨우겨우 이어가던 두 사람은 고음으로 인해 얼굴이 찌푸려졌다. 결국 고우림의 괴성이 나오면서 손태진이 이겼다.

한편 '팬텀싱어2' 다음주 방송에서는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의 에달 라인클랑,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포레스텔라, 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의 미라클라스 세 팀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