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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지♥이종석, 스쳐지나간 고백타임..칼에 찔리는 꿈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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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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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가 이종석이 칼에 찔리는 꿈을 꿨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이종석)이 남홍주(배수지)에게 고백했다.

이날 정재찬은 남홍주는 만나 "도학영(백성현)을 기소 못 하겠다. 부검해보니 저항흔이 없고 도학영에게도 혈흔이 없다. 이 모든 게 범인이 아니라고 하니까 맞더라"고 말했다.

도학영이 살해범이라 믿던 남홍주는 정재찬을 말없이 봤고 정재찬은 "좋아합니다. 당신을 실망 시키는 게 죽었다 깨어나도 싫을큼 많이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남홍주는 "생뚱맞게 고백타임이야"라고 부끄러워했다.

정재찬은 남홍주의 손을 잡고 "도학영 기소하고 싶었는데 아닐 걸 우겨서 기소하고 싶지 않다"며 "당신을 많이 좋아하지만 그 사람 인생 앞에서 내 감정은 겨우 겨우더라고 미안합니다 실망시켜서"라고 설명했다.

정재찬이 추는 꿈을 꾼 남홍주는 빵끈으로 반지를 만들었고 "그냥 필요할 것 같다"며 웃었다. 하지만 남홍주는 꿈에서 정재찬이 칼에 맞고 쓰러지는 악몽을 꾸며 두 사람의 사랑이 평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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