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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타블로, 티켓 암표상들에게 “제발 그만 하세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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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암표상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타블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콘서트 티켓팅 오픈하자마자 프리미엄 붙여 암표 팔 목적으로 잔뜩 사서, 오고 싶어하는 분들의 자리를 뺏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제발 그만 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암표상들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티켓을 대량 구입해 프리미엄 가격을 붙여 재판매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암표는 상황에 따라 몇 배에서 크게는 몇 십배까지 호가해 관객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이다.

에픽하이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컴백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암표상들로 인해 공연을 보고 싶은 실제 관객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3일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로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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