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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채영이 웃을 때마다 매니저에게 혼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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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한채영(사진)은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바비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늘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한채영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다. 바로 손과 발.

한채영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손발이 굉장히 못생겼다"고 고백했다. "항상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데 그럴 때마다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가 '발 내려'라고 소리친다"고 전했다.

매니저의 눈에는 한채영의 손이 발처럼 보였다는 것. 이에 "손을 내리라"는 말 대신 "발(손) 내려"라고 외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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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달리 자신 있는 신체 부분도 있었는데, 바로 긴 다리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채영은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타고난 긴 다리"라며 "가끔 팔다리가 길어서 옷이 짧을 때가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한채영은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바비인형 수식어가 지겹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아직도 바비 인형이라고 얘기해주면 기분 좋다. 좋게 봐주시는 것 아니냐"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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