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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예능도 OK"…'한끼줍쇼' 이연희, 털털 매력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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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이연희가 드라마와 예능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연희는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경규와 함께 밥 동무로 나섰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그였기에 이번 출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던 터.

이날 이연희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꽃을 보고 "이연희가 여기 있네"라고 하는 강호동에게는 "이 멘트 여배우들 나오시면 하더라"고 말하며 '할 말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규가 "배우들은 각자 예쁜 각도가 있다고 하더라"며 이연희에게 어느 쪽이 좋냐고 묻자 이연희는 솔직하게 "왼쪽"이라고 답하기도.

이어 그는 거침없이 벨을 누르며 "안녕하세요 저 배우 이연희입니다. 얼마 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나왔는데 혹시 저 아시냐"고 말했고 모른다는 답변에도 굴하지 않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등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 끼에 성공한 뒤 밥을 먹는 모습도 털털 그 자체였다. 고기와 함께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운 뒤 한 공기를 더 받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기도.

현재 이연희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도 활약 중이다.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은 이연희는 한국에서 온 8명의 관광객들을 상대하며 실제 가이드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해맑은 매력을 뽐내기도 했던바.

이렇듯 이연희는 최근 연이은 드라마를 통해 '로코퀸'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간만에 예능에 출연, '한끼줍쇼'에서 반전 모습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중무장한 이연희의 또 다른 매력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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