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수요미식회' 구수한 청국장의 매력, MC들 사로잡은 맛집은?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수요미식회'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구수한 청국장의 매력이 '수요미식회'에서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8일 tvN '수요미식회'에선 청국장에 대한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청국장 가게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은 과거엔 청국장을 먹지 못하다가 술을 먹게 되면서 해장으로 청국장의 맛을 조금씩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저희 집은 돼지목살을 넣고 끓인다. 청국장 한 그릇으로 훌륭한 안주가 된다”고 털어놨다.

첫 번째 가게에선 엄마의 손맛이 듬뿍 담긴 청국장과 제육볶음이 소개됐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평. 은혁은 "진한 청국장에 대해 걱정하고 갔는데 제가 갔던 식당중에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청국장이었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맛있는 청국장이라고 생각한 바로 그 맛이었다"고 평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아버지를 모시고 자주 갔던 곳이다"며 자신에겐 의미 있는 청국장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직접 띄운 청국장과 고소한 생두부가 일품인 집이 소개됐다. 은은한 맛의 청국장과 생두부의 맛이 어우러져 맛이 더욱 배가 된다고. 황교익은 "콩 비린내 없이 제대로 만든 두부의 맛이 완벽했다. 두부가 청국장의 맛을 살렸다"고 평했다. 이어 윤성호 감독은 두부에 간이 되어 있어서 간장을 찍지 않아도 먹기 좋았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두부를 먹을 때 리코타 치즈 먹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맛깔난 나물 반찬과 함께 푸짐하게 비벼먹는 청국장 집도 소개됐다. 한은정은 "별 다섯 개다. 정말 맛있었다. 엄마가 해주신 청국장 맛과 100% 일치했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잘 띄운 청국장의 향이 살아있다"고 평했다. 나물과 비벼먹을 수 있다는 점 역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