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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영상]함소원부터 신주아까지… 해외 재벌과 사랑 나누는 국내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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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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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중국 소셜네트워크(SNS) 스타이자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와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해외 재벌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스타들이 화제다.

과거 채널A에서 방영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이 사랑한 스타들’을 주제로 해외 재벌과 교제 또는 결혼한 국내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중국 배우 유역비와 인연을 맺은 배우 송승헌이 전파를 탔으며 이듬해에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한, 연인사이를 넘어 해외재벌과 결혼에 골인한 스타로는 2013년 태국의 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언급됐다.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기업 사장으로, 현지 매체에서도 여러 차례 다뤄진 적 있는 해외 유학파 경영인이다.

반면 재벌과의 열애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안타깝게 결별한 스타로는 배우 함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함소원은 2010년부터 4년간 중국에서 부동산 재벌 2세로 알려진 장웨이와 교제 한 바 있으며 그는 람보르기니, 포르셰 등 7대의 슈퍼카를 보유한 슈퍼카 매니아로, 한때 온천을 통째로 빌려 3일간 함소원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등 엄청난 재력가로 알려졌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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