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성추행 남배우'조덕제 해명에 네티즌 "신뢰 어렵다vs억울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외부제공.] tvN'막돼먹은 영애끼'캡처


'성추행 남배우'로 세간에 알려진 배우 조덕제의 해명에 관심이 집중되며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조덕제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매스컴을 뜨겁게 달군 '성추행 남배우'가 본인임을 알렸다.

조덕제는 인터뷰를 통해 "상의를 찢는 신은 상대와 약속된 바였다"고 말하며 "절대 바지나 팬티 안에 손을 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여배우 측은 조덕제의 해명기사에 황당해 하며 "이미 유죄 판결이 난 사람인데 그렇다면 법원의 판결이 잘못된 것인가"냐고 반문했다.

앞서 여배우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조덕제가 자신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의 일부를 만졌다고 밝혔으며 서울고법 형사8부는 조덕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khr3**** 얼굴만 찍는 컷에서 갑자기 촬영 들어가자마자 그런 짓을 했으면 당연히 성추행 아니냐", "well**** 법의 판단을 믿겠습니다 당신말을 신뢰하긴 어렵네요", "bizz**** 베드신,겁탈신 이런거 찍을때마다 성추행을 논한다면 여배우 하지말아야지", "gpck**** 남자 배우들 억울하게 성추행 누명 쓰는게 몇번째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