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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조민아,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관련 악플에 "정신이상자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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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민아,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관련 악플에 "정신이상자 진짜 많다" /조민아,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조민아 악플러 고소, 사진=조민아 SNS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조민아가 지속적인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조민아는 최근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공간은 베이킹 클래스 수강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들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 이상을 보내며 영업 방해를 하고 있다. 뒤에서는 손가락으로 욕하고, 앞에서는 반성문 써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 당신들이 뭐라고 욕하든 난 성공하고 있다. 한달 전에도 경찰서 다녀왔는데 제가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수사대에 가야겠냐"며 고객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조민아가 운영 중인 제과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과 품질 논란에 대한 비난의 글이 담겨있다. 특히 자신을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라고 밝힌 사람도 있다.

끝으로 그는 '정신이상자가 진짜 많다', '말을 섞는 것도 시간 낭비',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 중인 빵집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와 관련해 지나친 악플을 남긴 이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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