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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20세기 소년소녀’ 본격적인 로맨스 가동…“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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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각각 사진진과 공지원 역을 맡아 어린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헤어졌다가 이웃으로 극적 재회한 바 있다.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한 채 스쳐간 몇 번의 만남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사진진 공지원이 16일 전파를 타는 ‘20세기 소년소녀’ 5회와 6회 방송에서 좌충우돌의 만남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그동안 같은 아파트에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하고 있다.

두 사람은 캐릭터의 심리와 생각에 대해 토론을 거듭하며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였지만, 갑작스럽게 헤어진 후 오랜 공백기 뒤에 만난 두 남녀이기 때문에 때로는 어색하고, 때로는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두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 5회와 6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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