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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변혁의 사랑' 철부지 최시원, 알바녀 강소라 포스에 반했다 "대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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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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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에게 반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이날 여자친구 채리를 찾아 발리에 갔던 변혁은 바람을 맞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석에 탑승해 술에 만취했다. 이어 변혁은 승무원에게 술을 더 줄 것을 요청하다 제지를 당했다. 변혁은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자 넘어지며 실수로 승무원의 가슴을 만지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테이전을 맞고 나서야 잠잠해진 변혁은 친구 권제훈(공명)의 수습으로 무사히 풀려났다.

강수그룹의 문제아 변혁의 사고 수습을 맡고 있었던 권제훈은 기내난동을 맡은 검사에게 "이거 절대 뇌물아니다. 위로금이다. 힘드시면 언제든지 연락해라. 저희 회사에 선배님 자리 정도는 만들 수 있다. 연봉은 원하시는 만큼 가능하다"라며 음료수 박스에 돈을 넣어 건내는 것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변혁의 아버지는 변혁에게 "한동안 눈 앞에서 사라져라"라고 지시했고, 변혁은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변혁은 채리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를 쫓아 호텔 직원의 옷을 주워 들어 황급히 호텔방으로 올라갔다가 채리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고 있는 백준(강소라)의 모습을 보게 됐다.

채리는 자신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잃어버리자 그 방을 청소한 백준을 도둑으로 몰아 붙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매니저는 백준에게 "사과 해라"라고 지시했지만, 백준은 방에서 귀걸이를 찾게 되자 채리의 귀걸이를 밟아 버린 후 "싸가지 사과해라. 사과하면 내가 이 발 순순히 치워주겠다"라며 "진짜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게. 내가 너 무고죄로 고소 할 수도 있는데 인지대가 아까워서 참는다"라는 말과 함께 방에서 나가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변혁은 백준에게 매력을 느꼈다. 이후 그는 매니저에게 혼이 나고 있는 백준의 편을 들었고, 변혁을 호텔직원으로 오해한 매니저는 백준과 변혁을 해고했다. 변혁은 사고를 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일부러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결국 변혁은 지갑도 없이 호텔에서 나오게 됐고, 백준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지게 됐다.

친구 권제훈이 백준의 아랫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변혁은 권제훈의 집에서 하룻밤 묶게 됐고, 낮에 보았던 백준의 모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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