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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 불륜으로 오해 “너무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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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장나라가 손호준이 불륜을 했다고 오해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는 최반도(손호준 분)이 바람을 폈다고 오해하게 되는 마진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늦은 저녁 시간, 서진(박아린 분)이의 건강이 좋지 않자 혼자 집에 있던 마진주는 어쩔 줄 몰라 했다. 다급하게 최반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최반도는 회사일로 병원장들에게 접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내연녀 관리까지 시키던 박현석(임지규 분)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최반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아내에게 내연녀의 정체가 들키게 생긴 박현석이 최반도에게 먼저 가서 선수를 치라고 시킨 것.

최반도는 이 과정에서 박현석의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실수로 밀쳐내게 됐다. 이때 나타난 박현석은 어떻게 자신의 아내를 건드리냐며 주먹을 내리 꽂았다. 최반도는 이런 수모를 견뎠지만 카드가 문제였다. 박현석의 내연을 감추기 위해 최반도의 집으로 모텔 등의 행적지가 찍힌 명세서가 도착한 것. 여기에 박현석의 불륜을 감춰주려 길바닥에서 실랑이를 버리는 최반도를 목격한 지인이 메시지를 보내며 마진주는 남편의 불륜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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