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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고백부부' 허정민 "친남매 같은 한보름, 키스신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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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허정민이 한보름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허정민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ㆍ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에서 "우스갯 소리로 평소에 하는 말이 대학시절로 돌아가면 개차반으로 놀고싶다 얘기를 하곤 한다. 캠퍼스 촬영을 하다보니 '그때 이랬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회가 새롭더라"라고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허정민은 이번에 세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한보름에 대해 "제가 여자 연예인 중 남자동생처럼 여기는 친구가 한보름이다"라면서 "다시 한 번 만났지만 설레임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웃어보였다. 또 그는 "키스신 할때도 긴장을 많이 하기보다는 편하게 했다.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13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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