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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맨홀' 유이, 장미관에 납치당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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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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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장미관에게 납치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5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이 박재현(장미관)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봉필(김재중)이 그동안 시간여행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전해 듣고 봉필과 함께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봉필이 자신 때문에 매번 힘들어졌던 것을 염려한 것.

강수진은 봉필에게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앞으로 어떤 상황이 와도 날 선택하지 마"라고 얘기하며 먼저 서울로 돌아가고자 했다.

박재현이 강수진 앞을 막아섰다. 박재현은 강수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화가 나면 제어가 안 된다"고 호소했다. 강수진은 자수를 권했다. 박재현은 자수를 한다고 하더니 대신 같이 가 달라고 했다.

봉필은 삼촌을 통해 강수진이 어떤 남자를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는 당장 뒤쫓아 갔다. 그 시각 박재현은 서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운전을 해 강수진을 당혹케 했다.

봉필이 박재현의 차를 놓치면서 강수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박재현이 강수진을 데려간 곳은 한적한 별장이었다. 강수진의 봉필이 연락을 해 오자 박재현 몰래 통화를 하며 별장 위치를 알렸다.

봉필은 별장으로 향했다. 박재현은 자수를 한다고 하더니 강수진에게 "난 너만 있으면 된다"면서 한국을 떠나서 같이 살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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