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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fn★리뷰] ‘싱글와이프’ 엄현경, 몰래 떠났다...윤예희는 강제 해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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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싱글와이프’ 엄현경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났다. 반면 윤예희는 의도치 않게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 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는 이라희(엄현경 분)이 회사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이런 와중 오인화(윤예희 분)는 자기의 뜻과 반대로 해임될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재민(곽희성 분)은 인화에게 사고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를 내밀며 “조작이 확실하다. 라희 복귀하는 걸로 알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라희는 회사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효림(서유나 분)은 친구를 찾아가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된다. 친구는 "그냥 들은 건데, 너의 아버지 횡령으로 소송건 배후에 너희 어머니가 있었대"라면서 "두 번째 결혼 때도 그런 소문있었다. 첫 번째 남편이 호텔 사업 어려워지면서 명의 넘기고 위장 이혼까지 했는데 그대로 버리고 너희 아버지랑 재혼했다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효림은 "그러니까 우리 아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엄마라는 소리야? 말도 안돼. 엄마가 아빠를 왜?"라고 반문하며 충격에 빠졌다.

이에 효림은 온갖 증거들을 찾아내 인화가 대표를 밀어냈다는 사실들을 밝혀냈고, 대표 해임건으로 주주총회까지 열게 됐다. 이 자리를 찾은 인화는 멀쩡히 걸어 들어오는 남편을 보고 충격에 빠져 실신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라희는 회의감에 빠졌고, 결국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 민홍과 재민은 라희가 집을 내놓고 홀연히 떠났다는 것을 알아채고 슬픔에 잠겼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로맨틱코미디다.

이 작품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드라맥스, 초고화질(UHD) 전용채널 유맥스와 KSTAR, 코미디TV, 라이프N, AXN, 큐브TV, 네이버TV, 옥수수TV 에서 실시간 동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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