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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가두리' 조정치와 최대철, 윤다훈이 이재룡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가두리-남편갱생프로젝트'에서는 이재룡이 가두리를 찾아왔다.
이날 계곡으로 물놀이를 간 네 사람은 함께 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이재룡은 윤다훈과 "술 없이 노는 것은 30년만에 처음인 것 같다. 아무런 이유 없이 함께 술을 마시고는 했다"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네 사람은 옆에서 놀던 다른 계곡 일행이 맥주를 건네자 "가두리가 술 없이 사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이재룡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 이거면 충분하다"라며 덥석 캔맥주 하나를 받아 들었다.
최대철과 윤다훈, 조정치는 설마 하는 눈빛을 보냈지만, 설마는 현실이 되었다. 이재룡이 캔맥주를 받아 혼자 마신 것. 최대철과 윤다훈, 조정치는 이재룡이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보며 배신감에 치를 떨었고, 이재룡은 "일부러 좀 남겼다. 마저 마시려냐. 조금 남았는데 줘 말어?"라고 물어 얄미움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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