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유지태, 류준열 생일 축하..'독전'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OSEN=박진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류준열의 생일을 축하했다.

26일 커피차 업체에 따르면 유지태는 지난 25일 류준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영화 '독전'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

유지태는 "돈 많이 벌어라. 독전, 돈!"이라는 문구로 류준열과 '독전',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영화 '돈'을 응원했다. 류준열은 생일도 반납하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던 가운데 유지태가 보내준 선물에 굉장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와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돈'은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유지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 모으는 증권가의 신화적 존재이자 베일에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 역을, 류준열은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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