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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내 방 안내서' 백시원 PD "캐스팅 기준은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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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내 방 안내서’ 백시원 PD가 프로그램의 캐스팅 기준을 밝혔다.

SBS 새 예능 ‘내 방 안내서’를 연출한 백시원 PD는 캐스팅 기준으로 ‘그 사람이 얼마나 궁금한가’와 ‘그 사람의 여행 방식이 얼마나 궁금한가’의 두가지를 삼았다고 밝혔다.

‘내 방 안내서’는 현재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혜민스님, 배우 박신양,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는 국내 셀러브리티가 해외 셀러브리티의 집으로 가 그 집에서 살면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과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백 PD는 “최근 몇년간 에어비앤비를 통해 다녀온 여행이 프로그램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외 셀럽들을 캐스팅하는 것이 쉽지 았았지만 전 제작진이 밤낮없이 매달려 캐스팅했다고 소개했다.

백 PD는 “현지에서 살아보는 일은 로망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도 있다. ‘내 방 안내서’에는 현지인과 함께 하는 로컬 여행의 매력이 백 배 살아있다. 그 ‘맛’만이라도 시청자 분들이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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