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솜 "박병은, 나이차 있지만 실제론 못 느껴"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솜이 박병은과의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솜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호흡을 맞춘 박병은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박병은은 "제가 이솜과 연기한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대박'이라고 했다. 영화에서 팬이었고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촬영 전부터 기분이 좋고 설렜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솜은 "박병은이 상대 배우라고 했을 때 나이를 검색해봤다. 나이 차이가 조금 있지만 실제로는 못 느꼈다. 너무 재밌고 현장 분위기도 항상 재밌게 만드는 분"이라고 얘기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 보조 작가 윤지호가 디자이너 남세희의 집에 세 들어 살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