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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최민식X설경구X박해일, '여배우는 오늘도'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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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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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최민식, 설경구, 박해일이 문소리의 첫 연출작 '여배우의 오들도'를 지원사격 한다.

26일 영화사 연두에 따르면 세 배우는 '여배우는 오늘도'를 응원하고, 좀 더 많은 관객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무료 초대 행사를 마련했다.

세 배우는 모두 문소리와 작품으로 인연을 맺어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왔다. 설경구와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스파이' 등에서, 최민식과는 '특별시민'으로, 박해일과는 '필름시대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민식, 설경구, 박해일은 CGV 아트하우스와 함께 '여배우는 오늘도' 무료 관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오는 28까지 CGV아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열리는 이벤트다. 무료 관람 일정은 오는 30일 진행되며, 장소는 총 3개관에서 열린다.

최민식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설경구는 CGV 압구정, 박해일은 CGV 대구 상영관을 맡았다. 전국 3개의 상영관, 총 300명의 관객이 '여배우는 오늘도' 무료상영회에 초대된다.

개봉 전후로 전도연, 공효진, 김태리, 김옥빈 등 여배우 군단이 GV에 참석에 문소리를 응원한 데 이어 3주 차에는 남자 배우들이 지원사격해 훈훈한 풍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전국 4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불리는 여건 속에서도 개봉 2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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