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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달콤한 원수' 불멸의 박태인, 이보희 약점 잡고 대반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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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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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달콤한 원수' 박태인은 순순히 쓰러지지 않았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홍세나(박태인 분)가 윤이란(이보희 분)의 약점을 잡고 반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세나(박태인 분)와 마유경(김희정 분)은 윤이란(이보희 분)의 가짜 딸을 만들기 위해 문서를 조작했다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유치장에 갇힌 신세가 됐다. 하지만 홍세나는 모든 것을 털어놓으라는 최선호(유건 분)에게 "가짜 딸은 내가 꾸민 게 맞지만 다른 일은 나와 상관없다"고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윤이란은 홍세나가 과거 정재희(최자혜 분)와 최선호의 관계를 질투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방해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그는 홍세나를 직접 찾아가 "내 딸 오달님(박은혜 분) 내가 지켜내겠다. 재희 사건 하나하나 밝혀내서 너희 평생 교도소에서 썩게 하겠다"라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홍세나는 "오달님의 엄마 강순희(권재희 분)를 우리가 데리고 있다. 만약 엄마가 잘못되면 자신과 엄마를 못 만나게 한 당신을 평생 원망할 것"이라며 거꾸로 윤이란을 협박했다. 결국 윤이란은 두 사람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풀려난 홍세나는 윤이란이 오달님에게 모녀 관계라는 사실을 밝히기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마유경과 오달님을 이용해 윤이란을 협박하고 강순희를 외국으로 보내자는 계략을 짰다.


윤이란의 약점을 두 가지나 잡은 홍세나는 직접 그를 찾아갔다. 최고식품 지분을 모두 양도해달라며 "오달님도 지금 집으로 오고 있다. 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라며 협박했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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