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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진우 "김성주 이야기만 대서특필 소름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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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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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진우 기자가 김성주 아나운서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를 비판한 것에 대해 "개인감정은 없다. 공적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인데 표현이 거칠어 문제가 문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몇 주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소름 끼치는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주 아나운서 이야기를 이렇게 대서특필하고 일베 같은 일부 누리꾼이 달려들어 돌을 던지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지난 13일 MBC 총파업에서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후배, 동료들이 파업하는데 마이크를 잡을 수 없다고 내려놨다. 내가 아는 MBC 기자들, 선배들이 그렇다. 그런데 그 자리에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다. 그런 사람이 더 밉고 진짜 패 주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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