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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V라이브] 윤계상 "변영주 감독, 내삶에 가장 영향 준 사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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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배우왓수다'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영화 '발레교습소'의 변영주 감독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라이브에서 생중계된 '배우왓수다'에는 윤계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데뷔작 '발레교습소'를 떠올렸다. 그는 "27살 때였다 '발레교습소'가 데뷔작이다"고 떠올렸다.

그는 "당시엔 제가 10대를 많이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니 더 이상 10대를 할 수 없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윤계상은 '발레교습소'의 민재와 닮았느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민재와 나는 10대가 닮았다. 방황하는 청춘이었고, 부모님께 반항도 하고 그랬을 때였다.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영주 감독이 '청년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하나를 건졌다'는 표현을 했었다"는 박경림의 말에 "연기를 열심히 한 동기, 의지를 다 만들어준 분이다. 정말 감사한 분이다. 은인이고 특별한 분이다"라고 변영주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윤계상은 변영주 감독을 가리켜 "살면서 영향 받은 사람 1위"라고 말하며 "빨리 준비하셔서 연락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계상은 주연 장첸 역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의 개봉을 오는 10월 3일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배우왓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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