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 넘어 올래?”…사랑의온도 김재욱, 눈빛 발사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5일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김재욱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5일 방송되는 5-6부 장면. 타고난 안목과 능력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 박정우(김재욱 분)가 본격적으로 정선(양세종 분)을 향해 대시를 하는 신이다.

앞서 정우는 정선의 요리에 반해 고급 식자재를 선물 하는 등의 애정을 표현했고, 그가 식당을 차릴 경우 투자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정우는 정선이 일하는 주방까지 들어오는 거침 없는 행보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분위기, 눈빛, 보이스, 그리고 예사롭지 않은 말 한마디로 방심하는 순간 상대방의 마음에 훅 들어오는 취향 저격의 남자 박정우 캐릭터를 그 어느 때보다 능글맞고 능숙하게 연기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김재욱은 5-6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 서현진과 함께 로맨스를, 양세종과는 로맨스 못지않은 브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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