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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저께TV]'황금빛' 김혜옥, 거짓말 들통 위기‥후폭풍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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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양미정(김혜옥)의 거짓말이 들통 날 위기에 놓였다.

2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재벌가 수업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지수(서은수)는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지안(신혜선)이라 부르는 미정을 의심했다.

이날 노명희(나영희)는 집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지안을 보자 “옷이 그게 뭐냐”면서 “격식에 익숙해져야한다, 노력 없이 되는 거 없다”며 지적했다.

또한 가족들과 식사를 할 때도 동생 윤하정(백서이)은 음식물을 입에 담고 얘기하는 지안을 지적했고, 명희는 “이제 레슨 안 해 줘도 된다”면서 지안을 위해 본격적인 재발가 격식에 맞춘 레슨을 시작하게 했다.

특히 동생 하정의 공감할 수 없는 미래 계획에 지안은 놀라워하면서도, 하정과 친해지기 위해 존댓말을 쓰지말라 했다.

하지만 하정은 “통하는 게 없을 텐데 어떻게 친해지냐”면서 “빨리 우리 집에 적응해라”며 지안에게 텃세를 부려, 앞으로 지안이 재벌가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지안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지수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런 지수를 보며 미정은 “쟤는 왜 저렇게 착해 빠진 거냐”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무엇보다 어릴 적 지수의 사진을 보며 지안이라고 부르는 미정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목격한 지수는 “왜 내 사진을 지안이라고 부르냐”고 물으면서, 과연 지수와 지안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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