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SS뮤직]'신흥 음원강자' 볼빨간 사춘기, 올 가을 고막여친이 돌아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신흥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28일 컴백한다. ‘역주행 여신’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우주를 줄게’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고막여친의 위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를 포함해 ‘Blue’, ‘상상’, ‘고쳐주세요’, 오프라인 CD 트랙에서만 들을 수 있는 ‘썸 탈꺼야(Chic ver.) 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썸 탈거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를 더블타이곡으로 내세우며 볼빨간 사춘기만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이 기대된다.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이 6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음악적인 색깔을 그려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단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마다 볼빨간 사춘기의 음악적인 매력이 담아낸 가운데 ‘Blu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난 22일 공개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도 “Blue’의 티저를 시작으로 곡의 콘셉트를 잘 살린 티저 영상을 연이어 새롭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귀여운 외모와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볼빨간 사춘기는 2014년 ‘슈퍼스타K6’를 통해 처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안지영과 우지윤은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 능력도 뛰어나 모든 곡에 참여할 정도다. 특히 10대와 20대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는 그들의 음악에 젊은 층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이 어떤 결과를 낼 지 귀추가 모인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쇼파르 뮤직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