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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효리네 민박' 이상순, 아이유 번호에 집착 "네 전화번호 좀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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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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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아이유 번호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아쉬운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민박객이 집을 떠나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허전함을 느꼈다. 이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아이유에게 "너도 집에 가"라며 "너 이제부터 잘렸어"라고 괜히 장난을 쳤다.

이효리는 "그래도 뭐라도 줘야하는 거 아니야? 우리 집에서 뭐 갖고 싶은 거 없었니 지은아?"라고 물었다.

아이유가 이에 고민하자 이상순은 "아 맞다. 그거 주면 돼. 턴테이블"이라며 아이유가 가지고 싶어 했던 턴테이블을 선물로 주려고 했다. 이어 이상순은 "또 갖고 싶은 거 없어?"라며 "구아나 좀 데려가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은이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 이런 거 하고 끝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지은아 네 전화번호 좀 알려줄래?"라며 세상 밝은 미소를 보여 이효리 아이유를 폭소케 했다.

이상순은 "지은이 집 넓은데 우리 서울가면 지은이 집에 가자"라며 "지은이 집 가면 설거지도 하고"라고 '지은이네 민박'을 제안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을 향해 "유인나도 볼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해 이상순을 또 한 번 미소 짓게 했다.

아이유는 민박을 떠나기 전 이효리에게 편지를 건넸고 부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집을 떠났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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