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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스브스夜]‘추블리네가 떴다’ 아들 갖고 싶은 야노시호 ‘몽골 소년에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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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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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사랑이 엄마 엄마 야노시호가 몽골 소년 타미르에게 깊은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소년에게 애정을 쏟는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엄마를 보고 사랑이는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이내 엄마를 도와 타미르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팔찌를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말타기 훈련을 받는 몽골 소년을 보며 “나도 저런 아들을 갖고 싶다. 둘째를 원한다”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던 야노시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추성훈, 딸 사랑이와 함께 말타기 훈련장을 찾았다.

야노시호는 ‘나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타미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수줍음 많은 모습과 달리 타미르가 5살 때부터 말타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한 적이 있는 뛰어난 실력의 선수임을 알게 됐다.

딸 사랑이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말타기 훈련을 쭉 지켜본 야노시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늠름하게 말을 모는 타미르의 모습에 “멋있다. 마치 내 아들 같다. 멋있다. 멋있다”라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딸 사랑이는 아빠를 만나자 폭풍 눈물을 쏟았다. 아빠 추성훈이 딸 사랑이를 달랬다. 부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야노시호는 “왜 둘만 좋아 매일 매일. 사랑이 아빠 사랑한다. 아빠 사랑이 사랑한다. 나는 매일 혼자다. 그래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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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는 타미르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팔찌를 만들었다. 사랑도 그런 엄마를 도왔다. 마무리를 하며 야노시호와 사랑은 팔찌에 힘을 불어넣었다.

야노시호는 “타미르 내 아들이다”라며 타미르가 경기 중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랑이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의 심부름도 잘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말을 잘 듣는다. 스태프들도 달라지는 사랑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하루하루 달라지는 딸을 기특해 했다.

추성훈은 프로그램 말미 허벅지 부상을 당해 과연 ‘나담 축제’에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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