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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스브스夜] ‘푸드트럭’ 백종원, 분노의 일침으로 또 한 번 ‘종원 매직’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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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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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22일 방송된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부산 편이 처음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난생 처음 장사를 시작하는 푸드트럭 새내기 도전자들의 장사 준비 과정이 공개되었다.

앞서 ‘푸드트럭’은 기존 푸드트럭 영업자들을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재탄생시켰지만, 이번 부산 편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도전자들과 함께하면서 첫 장사 준비부터 개업까지 모든 과정을 시청자들이 지켜볼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도전자들은 푸드트럭에 달 전구를 깨트리는 것부터 메뉴판을 거꾸로 쓰는 등 아직은 미숙한 면을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의 쓴소리도 이어졌다. 백종원은 도전자들의 첫 장사를 지켜보기 위해 직접 부산까지 찾아갔다.

하지만 장사 경험이 있던 지난 도전자들과는 달리 아무런 경험조차 없는 새내기 도전자들을 보자니 백종원은 짧은 시간 안에 트레이닝이 가능할지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관찰을 시작하며 더 막강한 독설로 무장해 “첫 장사를 지켜보고, 아니다 싶으면 포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장사 시작과 동시에 촌철살인 평가를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 영업을 하는 도전자에게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맹비난을 한 것을 시작으로 도전자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지적했다.

도전자들의 허술함에 백종원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 갔고, 푸드트럭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급기야 “맛이 거지같다”고 역대급 혹평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그동안 따뜻한 멘토 역할과 매서운 스승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도전자들을 변신시켜왔다. 이에 백종원이 부산에서도 ‘종원 매직’을 발휘할 수 있을 지 향후 방송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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