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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삼시세끼' 이종석X윤균상, 득량도에 꽃 핀 훈훈 브로맨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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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삼시세끼' 이종석이 몰래카메라를 당하며 시끌벅적하게 득량도에 입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가 오기 전 이서진과 에릭은 첫 낚시에 나섰다. 만반의 준비를 해갔지만 쉽게 물고기를 낚지 못했다. 두 사람은 주변에 있던 득량도 최고 낚시인의 도움을 받아 미끼를 거는 법을 배웠고, 열심히 시도했지만 허탕만 쳤다.



드디어 입질이 왔고 이서진은 허둥대며 낚싯대를 잡았지만 이미 도망친 후였다. 허탈한 마음에 두 사람은 문어 라면을 끓여 먹었다. 통조림 햄, 파, 문어 등을 넣어 맛깔난 라면을 끓여냈다.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두 사람은 동네 사람의 도움으로 배 낚시를 했고, 양태를 잡는데 성공했다.


집으로 돌아온 에릭과 이서진은 지에 돌아온 윤균상과 만났다. 세 사람은 늦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에릭은 등갈비 김치찜과 양태탕을 시원하게 만들어냈다. 음식을 맛본 이서진은 "양태가 이렇게 쫄깃할 줄 몰랐다. 술이 당긴다"라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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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꿈에 종석이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나 필이 왔다. 내일 이종석 올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설마 했던 윤균상은 이종석과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를 다시 확인하며 추리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들은 이서진과 에릭은 정말 이종석이 올 거 같다고 확신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고 우유 배달에 나선 에릭과 윤균상은 게스트가 언제 올지 기다렸다. 이후 윤균상은 평소 낯을 가리는 이종석을 놀래키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종석이 올 때까지 집 뒤에 숨었고, 이서진과 에릭은 이종석을 어색하게 맞아주기로 했다. 드디어 이종석이 왔다는 말에 윤균상은 재빨리 풀 뒤로 숨었다. 준비한 대로 이서진과 에릭은 이종석을 어색하게 맞았고, 낯가림이 심한 그는 "균상이 형 어디 있냐"라며 당황했다.


내일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새하얀 이종석은 더욱 하애졌다. 이어 정신을 차리고 에릭과 이서진을 도왔고, 에릭은 "노각을 가져다 달라"며 윤균상이 있는 쪽으로 가도록 유도했다. 이때 윤균상이 풀숲에서 튀어나오자 이종석은 깜짝 놀라다가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종석이랑 가장 친하다"라며 "영화, 드라마를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라고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네 사람은 냉우동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이종석과 윤균상은 점심을 준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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