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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연쇄성폭행범 향해 총 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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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문채원이 연쇄 성폭행범에게 총을 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연쇄 성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새롭게 시작됐다. 범인은 피해자들에게 "네가 원하는 건 무조건 줄 수 있다"는 내용의 똑같은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진술과 기억은 모호했다.

신학대학교에서 벌어진 4건의 사건 이후 6개월 뒤에 30대 여성들이 당한 2건의 강간 사건이 벌어졌다. 김현준(이준기 분)은 "범인은 피해자들 곁에서 지켜보다가 자신의 환상이 실현될 만한 순간에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범인에 대해 추리했다.

하선우(문채원 분), 유민영(이선빈 분), 나나황(유선 분)이 만난 피해자들은 큰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다. 그 사이 김현준과 강기형(손현주 분)은 범행 현장을 분석했다.

김현준과 하선우는 과거 또 다른 피해자가 성폭행으로 임신해 자살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알고 보니 신학대 학생이 아닌 피해자들은 아이를 원하던 여성이었다. 강기형은 "잠재적 피해자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아이의 엄마였다. 강기형은 "확실한 증거를 찾기 전까지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고, 하선우는 "미끼를 풀자. 제가 하겠다"고 나섰다. 김현준이 만류했지만 하선우는 "시간이 없다"면서 미끼를 자청했다.

강기형이 추리한 범인을 잡은 듯 했으나, 하선우는 다른 진범에게 습격 및 납치당했다. NCI 팀원들이 범인의 위치를 찾았고, 그 사이 하선우는 자신을 납치하고 과거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한 범인과 맞섰다. 범인이 헛소리를 하자 하선우는 총을 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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