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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맨홀’ 유이, 장미관 피해 도망…김재중에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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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이가 도망쳤다.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는 드디어 박재현(장미관 분)의 민낯을 알게 된 강수진(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강수진은 박재현의 차 트렁크에 캐리어를 가지러 갔다 범행 당시 입은 옷가지가 담긴 가방을 발견하게 됐다. 뉴스에 나오는 묻지마 폭행의 범인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던 강수진은 박재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강수진이 마음을 추스릴 새도 없이, 뒤늦게 가방의 존재를 깨달은 박재현이 등 뒤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재현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왜 그러냐고 말을 붙였고 강수진은 가방에 대해 물었다.

박재현은 운동할 때 쓰는 가방이라고 둘러댔고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강수진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집에 다시 들어오게 된 강수진은 박재현 손목의 상처까지 보며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 설거지를 돕겠다고 나서는 박재현을 씻으라며 욕실에 들여보낸 강수진은 이 사이 도망을 쳤다. 강수진이 친정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박재현이 와 있는 상태였다. 결국 강수진은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도망을 치며 봉필(김재중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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