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젓가락과 고군분투하는 독일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맛있는 삼계탕을 앞에 두고도 독일 다니엘은 쉽게 손을 대지 못했다. 아직 젓가락질이 낯설었기 때문. 반면 한식을 자주 접했다는 마리오는 삼계탕을 맛있게 시식하고 나섰다. 보다 못한 다니엘은 독일 다니엘에게 젓가락질을 가르쳐 주려고 했다.
이론은 알겠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젓가락질에 독일 다니엘은 “나는 그게 안 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그냥 손으로 뜯어 먹어도 돼”라며 한국 사람들은 손으로 뜯어먹기도 한다고 설명해줬다.
이미 페터는 손으로 야무지게 닭다리를 뜯고 있는 상황이었다. 힘겹게 젓가락질에 성공한 독일 다니엘은 드디어 삼계탕을 맛볼 수 있었다. 과정이 어려웠기 때문일까. 독일 다니엘은 “완전 맛있어, 이거 제대로다”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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