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JBJ, 팬들앞에서 목욕재계 '사상최초 탕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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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JBJ의 '리얼탕방'이 펼쳐졌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JBJ 채널에는 JBJ 리얼리티 토크쇼 '리얼탕방' (JBJ REALITY TALK SHOW)이 그려져 JBJ 멤버들이 목욕탕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BJ는 방송을 앞둔 '잘봐줘 JBJ'을 홍보했다. JBJ는 자신을 상징하는 숫자 787에 맞춰 7가지의 방송 스포일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일본 출신의 켄타는 “한국에 와서 찜질방에 자주 갔었다. 새벽에 가면아저씨랑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그 분들과 인생을 이야기했다"라며 한국 목욕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상균은 “팬 분들이 분량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잘봐줘 JBJ’에서는 걱정을 안 해주셔도 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누가 가장 활약할 것 같냐"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켄타가 예능 신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노태현은 또한 숙소에서 상균이 옷을 벗고 다니는 것을 폭로했고 이에 김동한은 "아무래도 상균이 형이 PD님의 사심으로 벗고 다니는 게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추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스포일러 중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권현빈은 “여행은 안 가본 데가 없다”라며 “여기까지”라고 짧게 스포일러를 축약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JBJ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 연습생이었던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이 뭉친 6인조 그룹으로 오는 10월18일에는 음반 발매 및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로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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