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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1인 2역 송창의와 본격 인연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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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1인 2역 송창의와 얽힌 인연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10년이 지난 후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0년이 지난 후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과 결혼, 슬하에 딸 아이를 두고 있었다. 기서라는 대학교에 가지 못했고, 한지섭은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취직했다. 두 사람은 없는 형편이지만 행복하게 살았다.


기서라와 악연으로 얽혔던 진해림(박정아 분)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위선애(이휘향 분)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진해림은 예쁜 드레스를 두고 가장 초라해 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어 강인욱(김다현 분)에게 문자를 보내 "당신과 결혼하는 거였다면 가장 예쁜 드레스를 입었을 텐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초라해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어 강재욱(송창의 분)에 "이걸로 선택했다"라고 단답형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알고 보니 진해림은 사랑했던 강인욱이 아닌 강재욱과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강재욱은 진해림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마음을 주지 않는 진해림 때문에 다른 여자를 만나며 외로움을 채웠다. 이 여성은 우연히 기서라가 만든 김밥을 주문하게 됐고, 돈을 주며 화장실 수리 일도 시켰다.


기서라가 이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이 남편 한지섭이 그를 데리러 왔고, 이때 강재욱도 내연녀를 만나기 위해 그 집을 찾았다. 강재욱이 초인종을 눌렀고 기서라는 자신의 남편과 똑같이 생긴 강재욱과 마주치게 됐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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