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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V앱' 니엘, 틴탑 멤버·팬들과 안부인사로 대동단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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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라이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틴탑 니엘이 '잘지내'라는 안부인사로 팬들과 소통했다.

2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잘지내? 안부 전화 걸어봤어'에는 니엘이 출연해 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니엘은 팬들과의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러나 너무 많이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연결이 쉽지 않았다. 불구하고 니엘은 계속해서 팬과의 통화에 도전, 짤막하게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니엘은 팬들에게 '반삭' 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머리를 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을 거다. 먼저 내가 가위로 머리를 자른 뒤 나머지는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수정해주기로 했다"라고 해 팬들로부터 '다시 생각해주길 바란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어 오후 6시에 공개될 '잘지내' 정보를 팬들과 공유했다. 이번에 니엘은 '잘지내'로 음악 방송 무대에 나서지 않을 거라고. 이와 관련해 그는 "곡 활동을 여러분께 못 보여드릴 것 같다. 춤이 정말 멋있는데, 무대를 못 보여드릴 것 같아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니엘은 팬들을 위해 틴탑 멤버들과의 통화도 진행했다. 결과 그는 멤버 모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니엘은 멤버들과 마치 친형제처럼 티격태격 수다를 떨어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니엘의 '잘지내'는 래퍼 저스디스와 협업한 곡으로 2017년 초 발표된 '러브 어페어' 3부작 시리즈의 2부작이다. 이별 후에 남는 아쉬움과 미련을 표현해내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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