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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싱글와이프' 남희석 "딸 둘…아들 있어야 한단 말 듣기 싫어"[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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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싱글와이프' 남희석이 아들 딸에 대한 편견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8회에서는 김정화가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딸 둘인 저는 아들 있어야 한다는 소리를 정말 듣기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희석은 "딸 둘을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어느 어르신이 다짜고짜 아들 안 갖느냐고 뭐라고 하셨다. 아들 낳아야 든든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 그런데 딸이 들어도 좀 그렇더라"면서 "'아들은 뭐 하시냐'고 물어보니 20년째 미국에 있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희석은 "물론 덕담으로 하는 말씀일 거다. 자식이 없으면 또 자식은 언제 날 거냐고 물어보시기도 한다. 남의 사정도 모르면서 상처 줄 수 있는 말이다"며 공감을 일으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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