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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맨홀' 유이, 남편 옛 연인 폭로에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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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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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남편의 옛 연인의 폭로에 놀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3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이 남편 박재현(장미관)의 옛 연인 박영주(박아인)의 폭로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앞서 박재현의 휴대폰을 찾아줬던 박영주를 만났다가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박영주는 강수진에게 자신이 박재현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네가 재현 씨를 나한테서 뺏어간 거야"라고 소리쳤다.

강수진은 "당신 누구야"라고 캐물었다. 박영주는 "나 재현 씨랑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 충고하는데 넌 재현 씨랑 오래 못 살아. 재현 씨 감당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거든"이라고 말했다.

강수진은 박영주의 말을 더는 들을 수 없어 자리를 박차고 나서려 했다. 이에 박영주는 "재현 씨 폭행 전과에 정신과 병력 있는 건 알아? 감당도 못할 거면서"라며 실성한 듯 웃었다. 강수진은 애써 박영주의 말을 믿지 않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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