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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정의하는 신혼이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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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신혼일기2'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장윤주-정승민이 신혼부부다운 달콤한 일상을 즐겼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신혼을 정의하는 두 사람이 친구들을 맞이하며 집들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을 먹은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신혼에 대해 정의했다. 정승민은 "우리가 결혼한 건 2년밖에 안됐지 않나. 신혼의 기간이 언제까지인 것 같나"가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남자로 여자로 느껴지는 게 큰 것 같다. 네가 나를 여자로 볼때까지"라 말하며 "우리가 신혼인 것 같나"라 되물었고 정승민은 "당연하다. 그런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정승민은 "떨림이 있었으면 좋겠다. 계속 남자로 보였으면 한다"고 했고 장윤주는 "섹시한 아내를 계속 가져가고 싶다. 남편에게는 섹시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신혼 여행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장윤주는 “신혼여행에서가장 기억에 남는 호텔은 어디냐”고 물었고 정승민은 “호텔은 사실 하나도 기억에 안 난다”면서도 “그라세”라 답했다. 장윤주도 이에 동의하며 “가장 허름했지만 좋았다”고 말했다.

장윤주가 설거지를 하는 사이 정승민은 첫 만남을 회상하는 음악을 틀었다. 장윤주는 “첫 만남 촬영 때 틀어준 곡이다”며 “촬영하기 전에 음악 좀 틀어달라고 했는데 센스가 좋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됐다. 되게 좋았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정승민의 친구들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장윤주는 정승민의 친구들에 대해 "썸을 타고 있을 때 가장 먼저 소개받은 친구들이었다"고 말했고 정승민은 "학교 선배인데 아내 생일날 합석하게 된 친구들이다. 그때부터 모든 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 친구들이다"고 소개했다.

정승민 친구 가족의 방문에 돌담집은 왁자지껄해졌다. 이들은 바베큐를 구워 파티 분위기를 냈고 한층 풍성한 제주의 밤을 함께 즐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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