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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랑의온도' 김재욱, 양세종에 "나 좋아해요?"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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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세종과 김재욱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나갔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연출 남건/극본 하명희)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온정선(양세종 분), 박정우(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온정선이 만든 음식에 푹 빠졌고, 고급 식재료를 선물했다. 온정선은 이를 거절했고, 능글맞은 박정우의 태도에 “놀리는 겁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정우는 “내 진심이 놀리는 걸로 느껴집니까?”라며 능청스럽게 굴었고, 온정선은 “느끼해 진짜”라고 말했다.

“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나보다 딴 사람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으면 내가 갖고 있질 못해요”라는 멘트를 던진 박정우는 “왜 자꾸 여자 꼬실 때 하는 멘트가 나오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온정선이 ‘온’씨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나 좋아해요? 왜 본인 얘기 해요? 원래 처음 보는 사람한테 본인 얘기 해요?”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온정선은 “진짜 이건 진심인데 이상한 거 아세요?”라며 괴짜를 보듯 반응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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