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임윤아가 박환희를 대신해 독차를 마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은산(임윤아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산은 송인이 한 눈을 파는 사이 찻잔을 돌려 자신이 독차를 마시고자 했다. 송인이 잠시 끼어들기는 했지만 왕단이 마신 차는 다행히 독차가 아니었고, 은산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독차를 들이켰다.
은산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왕린은 비연(박지현 분)을 만나 은산의 위치를 파악했다. 왕린은 비연으로부터 해독제를 건넸고, 왕원이 왕단(박환희 분)이 있는 곳을 찾아냈지만 이미 은산과 송인은 자리에 없는 상태였다.
송인에게 붙잡혀 이동 중인 은산은 8년 전 송죽재 사건을 물었다. 송인은 왕단이 독차를 마시고 죽어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왕원이 아내, 친구, 사랑하는 연인을 잃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은산은 “그 계획 내가 망쳤다”며 피를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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