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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디오스타' 김동현부터 심은진까지, 칠전팔기 오뚝 피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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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오뚝 피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꽈당의 전설 오뚝 피플 특집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집에는 UFC 파이터 김동현,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달샤벳 수빈, 여자친구 예린, 유주가 출연했다.

먼저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김숙의 파이터 기질을 눈여겨봤다. 김동현은 김숙에 대해 "손이 야무진 느낌이 있다. 복싱을 많이 하면 복싱 얼굴이 있다. 손도 좀 보니까 주먹을 많이 쥐면 색깔도 다르다. 관절이 착색된다"며 파이터 기질이 있음을 전했다.

최근 베이비복스 20주년을 맞이한 심은진은 멤버들과 파티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기분은 좋은데 들으면 들을 수록 나이 먹은 느낌이다"고 말문을 연 심은진은 "공교롭게도 (윤)은혜 씨가 부산인가 지방에 가 있었다. 다른 멤버들과 같이 한 가게에 갔었는데 사장님께서 20주년 기사를 보시고 케이크를 준비해주셨다. 그래서 파티를 하게 된 거다. 사이 좋고 자주 만난다"며 윤은혜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해서는 "시도를 안 해봤던 건 아니다. 회사가 다 다르니까 현실적으로 뭉치기가 좀 어렵더라. 기념할 수 있을 때는 언제든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쿨하게 넘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은진의 학창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인 심은진은 “이지언니와 일화가 있다”며 “처음 저를 보자마자 ‘너 코 어디서 했어?’하더니 안했다고 하니까 ‘만져봐도 돼?’하고 만져봤다”고 털어놨다.

꽈당 특집답게 심은진, 달샤벳 수빈, 여자친구 예린, 유주의 꽈당 비하인드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날 유주는 당시를 떠올리며 "무대가 말도 안되게 미끄러웠다. 벌레도 너무 많았다"며 최악의 상황이었음을 전했다. 이어 해외까지 소개된 꽈당 영상에 대해 "'잘한 게 아닌데 왜 칭찬을 해주실까' 생각했다"며 "감사하면서도 저 자신에 대해서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전을 챙길 수 있는 방법도 전했다. 유주는 "바닥에 쓰러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 번 딛고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발 동작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팔동작을 크게 하면 된다"는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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